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한입 하기에 HODI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차이를 알아보고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죠!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차이
먼저 둘의 차이를 알아보자면, 주가가 다르다는 점이 있습니다. 주가 등의 주식 가격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큼 보통주의 주식 가격이 우선주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 역시도 삼성전자우보다 높죠. 크게 다르진 않지만, 그렇다고 같은 종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삼성전자우는 우선주이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보통주는 무엇이고 우선주는 무엇일까요?
먼저, 우선주는 기업의 잔여이익에 대해 우선적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부도시 잔여 재산, 혹은 우선주와 보통주의 배당을 완료하고 남은 잔여 이익에 경우 우선주가 이를 우선적으로 배당받는 것이죠.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는 회사 부도를 생각하기 어려우니, 저희는 배당에만 더 집중해서 차이를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는 분기별로 배당이 진행되는데, 우선주와 보통주의 한 주당 배당금의 차이는 나지 않지만, 배당률에서 차이가 나오게 되는데요.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2.6%의 배당률을, 삼성전자우 같은 경우에는 2.7%의 배당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의결권이 있습니다.
보통주 같은 경우에는 1주당 하나의 의결권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만큼의 권리를 갖는다는 것이죠.
보통주는 이러한 의결권을 갖고 주주총회에 참석해 앞으로의 계획, 실적, 경영 성과 등, 경영 전반을 감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지만, 우선주 같은 경우에는 위 같은 의결권이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일반적으로 대주주가 아닌 이상 일반 소규모 투자자들은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해 큰 메리트가 없으며, 소규모 투자자가 아니라 대주주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경험과 전문성이 없어서 회사의 사업에 참여하지 않으려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의결권이 그렇게 매력적인 메리트는 아니기 때문에 이 또한 투자하실 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차이로는 거래량의 차이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하시기 쉬우실 것입니다.
위가 삼성전자우이고, 아래가 삼성전자입니다. 보시면 거래량이 삼성전자가 배로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것이 소액일 때는 크게 문제가 안될 수도 있지만 자금의 양이 많으실 때에는 거래에 있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주식 거래라는 것이 타이밍을 얘기 안 할 수가 없는데,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매물이 없어서 주식을 사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차이 때문에 기업은 일반주와 우선주를 따로 발행하는 경우가 있고,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그 경우에 해당된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발행하는 시점부터 둘은 완전히 별개의 종목이 됩니다. 일반주와 우선주를 발행하는 시점에서부터 각각의 비중과 주식량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처음 주가와 상승률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우 | |
배당률 | 2.6% | 2.7% |
의결권 | X | O |
거래량 | 거래량 많음 | 비교적 적음 |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위 사진은 삼성전자우와 삼성전자의 차트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삼성전자우보다 변동성이 크다는 것 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삼성전자 같은 블루칩들의 재무제표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주가가 과연 현재의 시장과 대비해 어떤 가격을 형성하는가, 뉴스와 시황에 좀 더 비중을 두고 투자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 되었건 신중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상 미국 주식 한입 하기에 HODI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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