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일요일입니다. 어제부터 장마였다는데 인천은 비가 진짜 엄청 오더군요. 오랜만에 비가 쏟아지는 걸 보며 막걸리를 한잔하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일부터 일 나가시는 분들도 오늘 푹 쉬시고, 다시 열심히 일주일을 살아봅시다!
본격적으로 오늘 알아볼 종목은 XELA라는 종목인데요. 최근에도 3달러로 주가가 날뛰더군요, 평소 주가 날뛰는 것만 보고 관심종목에 등록만 해놓고 자세히는 보지 않았던 종목이었는데, 오늘 대체 이 회사는 뭐하는 회사인지 어떤 걸 하길래 주가가 널뛰기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XELA는 무슨 회사?
위의 링크는 XELA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XELA는 Exela Technologies Inc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를 알아가며 놀라운 점은 근무자와 엔지니어들이 시가총액에 비해 제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비스를 이미 50여개국의 4000명의 소비자들에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대체 이 회사는 뭘 하는 회사일까요. 이 회사는 Business Process Automassion(BPA), 즉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 솔루션을 기업에게 제공하는 회사인데요. 여기서 잠깐 Business Process가 뭔지 일단 설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business process란 한국말로 하면 업무 과정(業務過程)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러분 모두가 알듯이 이 업무 과정은 특정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제품을 생산, 혹은 그런 절차나 사업의 목표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말입니다. 상식으로 전달해 드리자면, BPM(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Business Process Management)은 이러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있어서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한다는 말이 됩니다.
XELA의 회사개요에 나온 BPA(Business Process Automassion) 또한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앞서 설명해드린 것처럼 이러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 그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인 것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모든 부록들이 모두 XELA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입니다(세어보니 69개나 됩니다..). 이처럼 XELA는 정보 관리나, 작업 절차의 자동화, 통합 커뮤니케이션 등의 기술들을 제공하고 onsite에서 offsite로의 이주, 즉, 현실에서의 경험을 데이터화 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로의 변경에 있어서 그 과정의 비용적, 시간적 리스크가 거의 없이 하게 하여, XELA가 제공하는 Digital NowSM이라는 구축 모델이 그러한 것들을 구축함으로써 BPA의 툴셋과 표준화된 플랫폼을 onsite와 offsite 모두에서 즉각적인 반응과, 전 세계적인 피드백의 원활한 통합 등을 촉진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솔루션들을 보면 그 종류가 시설 및 물류, 재무 및 회계, 비즈니스 정보와 관리, 인적 자원, 법률, 마케팅, 백 오피스 및 운영, 고객 지원 및 관리 서비스 등 종류로만 분류해도 8가지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는 그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 및 최적화를 시켜 기업의 계획을 좀 더 효율적이고 글로벌한 기업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것이죠.
XELA에 대해 리뷰해보자!
위의 사진을 보시면 XELA는 시가총액이 111.281M달러이고 현재 기준 종가는 1.89달러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XELA는 50여 개국에 약 4000여 명의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전 세계 23000명의 근무자와 2000명이 더 되는 기술자들, 엔지니어들, 개발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 회사는 현재 적자인 상태이며, 최근 주가가 널뛰기 된 이유는 래딧에서 언급도 됐었고, 1억 달러 규모의 사업도 한다고 기사도 떴으며, 지난 5월에는 B. Riley Securities, Inc. 및 Cantor Fitzgerald & Co. 와 At Market Issuance 판매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죠. 이 회사는 일단 부채가 있는 회사이고, 사업성은 좋지만 제 생각에는 너무 사업을 많이 벌리는 것이 아닌가(시가총액이 111.281M 달러인데 전 세계 50여 개국 20000명의 근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투자를 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많이 개의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뷰할 때 이전 포스팅 같은 경우에는 자신있게 여러분께 이런 회사다!라고 할만한 자신이 있었는데요, 이번 리뷰는 뭔가 스스로 불만족스러웠던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수정할 부분이나 미흡했던 부분을 피드백해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상 미국 주식 한입 하기에 Hodi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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