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한입 하기에 Hodi입니다! 요즘 아주 폭염이 기승을 부려 에어컨만 쐬다 보니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렸네요... 여러분들은 몸조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종목은 AVPT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VPT는 무슨 회사?
AVPT는 2001년에 설립된 Ave Point라는 회사입니다. 한국말로는 아베포인트 정도가 되겠네요. 이 회사는 2020년 11월 Apex Technology Acquisition Corp.(APXT)이라는 스팩주와의 합병으로 나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AVPT는 상장되기 훨씬 이전부터 매출이 나오고 있었고, Microsoft와의 오랜 협업을 했었습니다. 무려 올해의 Microsoft 파트너 상을 5번이나 수상하였는데요. 그럼 대체 무슨 서비스로 Microsoft와의 오랜 협업을 가졌는지, 이 회사의 business model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VPT의 제품
AVPT는 SaaS(Software as a Service)을 비즈니스 모델로하고 있습니다. 직역한다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데요, 이 SaaS가 무엇이냐, 쉽게 말해서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과거에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려면 물리적인 하드웨어가 필요했고, 여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이를 사용했죠, 하지만 SaaS는 인터넷만 연결이 되어있다면 퍼블릭 클라우드(IaaS)에 설치되어있는 소프트웨어를 불러와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겁니다.
그렇다면 당사의 SaaS는 어떠한 필요성을 목적으로 하였을까? 바로 위 사진이 그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Microsoft는 여러 기업에게 office tools을 제공했습니다. 우리가 기존의 아는 Microsoft의 여러 제품이지요. 근데 여기서 기업들에게는 많아지는 데이터와 그에 대한 관리, 보안등의 분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회사들을 서포트하여, 좀 더 업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이지요.
AVPT는 기업을 서포트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중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문서같은 것들을 작업하다가 실수로 그것을 지웠거나, 랜섬웨어 등의 공격으로 오염되었다고 가정하여봅시다. 이를 Microsoft Backup 시스템으로부터 복구하는 데는 14일이 걸리는 반면, avepoint backup에서는 6시간마다 backup을 하며, 특정 파일만을 복구시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서버의 데이터 프로텍터라든지, governance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이점들을 제공합니다.
AVPT의 리뷰!
AVPT는 현재 기준 종가 10.15달러에 마감 되었습니다. 보시면 큰 양봉이 나옴으로써 상승 전환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락 추세선을 약간 벗어났고 RSI 또한 40으로 나쁘지 않지만 MACD 지표는 아직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Avepoint는 Microsoft의 유저의 약 3퍼센트가 사용하고 있으며 미래에 Microsoft의 사용자가 5억명으로 증가한다고 했을 대 5천만 명, 즉 10퍼센트 정도의 유저가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현재 기준 5조 정도의 퍼텐셜 시장을 갖고 있다고 본다는 것입니다. 또한 2022년 기준 33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Microsoft와 오랜 기간 협업 함으로써 기술력은 어느정도 입증되었고, 시장성 또한 좋습니다. 하지만 차트나 현재 시장의 상황을 잘 생각해서 신중하게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미국주식 한입 하기에 Hodi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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