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한입하기

어려운 주식 용어들? 주식시장부터 알고 가자!

hodi is writer 2021. 7.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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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한입 하기에 hodi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덥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습도가 무려 95%나 되네요.. 빨리 이 여름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ㅠㅜ

 

제가 주식을 처음 시작하였을 때,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용어도 모르겠고 이게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겠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주식 공부를 하며 나중에야 느낀 것은 이 주식이란 것의 기초적인 회사와, 주식 시장 그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의미를 알고 나면 그 이름은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 번째 포스팅으로 주식시장과 간단한 용어 몇 가지를 가져와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천천히 할 것이며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회사를 만들어 보자!

https://usa-stock-all-in.tistory.com/21

 

주식 역사와 정의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한입 하기에 hodi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주식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희가 무슨 공부든 하기 전에 그것의 정의와 목적을 아는 게 굉장히

usa-stock-all-in.tistory.com

앞선 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주식이란 회사가 다수에게 투자에 대한 권리증서를 파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현대에 이러한 주식 회사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 여러분 주식회사는 꼭 코스피나 코스닥 같은 시장에 상장되어있지 않아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코스피나 코스닥, 나스닥은 그저 시장일 뿐인 것이지요.(정확히는 기업지수입니다) 세상 누구보다 쉽게 설명하자면, 주식회사를 만들려면 자본금의 규모와 1주당 가격을 신고하면 됩니다. 이때의 1주당 가격을 '액면가'라고 하는 것이지요.

 

이게 무슨 말이냐, 만약 자본금이 1억이라고 하고 1주당 가격을 5000원이라고 한다면 단순계산으로 5000 원하는 주식을 20,000개 발행한 것입니다. 여기서 바로 주식수 X 액면가 = 자본금이라는 계산이 나오는 것이죠. 단순히 저희는 지금 주식회사를 만든 것뿐입니다. 이제부터 주식시장에 한번 주식을 팔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시장이란?

주식시장은 1차시장(발행시장)과 2차 시장(유통시장)으로 나뉩니다. 쉽게 말해 발행시장은 앞서 만들었던 주식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주식회사'가 '투자자'들에게 파는 것이고, 유통시장은 팔린 주식을 개인들이 서로 사고파는 곳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주식은 곧 투자에 대한 '권리증서'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권리증서는 회사에서 발행하여 투자자들로 부터 투자금을 받을 수도, 개인이 사고팔며 권리증서 자체의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기도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이 이뤄지는 시장이 바로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인 것입니다.

 

주식시장

그렇다면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발행시장(1차시장)

먼저 발행시장부터 설명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주식회사를 만들었고 대주주라고 생각해봅시다. 이제 그 주식을 시장에 내다 팔아서 투자금을 유치하려 합니다. 이때 여러분에게 기업을 공개를 하고 주식을 파는 것을 공모주 청약, IPO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한 가지 더, 주식을 팔려고 하는데 이는 투자자의 수가 어느 정도 있을 때 가능한 것이겠죠. 이런 시장성이나 유동성을 위해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하는 것입니다.

 

증권거래소

 

그렇다면 주식회사가 자금을 끌어오는 방법은 또 뭐가 있을 까요? 쉽게 말해 주식을 추가적으로 찍어내 또 팔아버리면 되는 것이지요. 이걸 바로 증자라고 합니다. 증자는 어찌 되었건 주식을 늘림으로써 그 희소성의 가치를 떨어뜨리므로, 투자자에게 악재로 작용할 때가 많지만, 유상증자 같은 경우 시장 상황이 긍정적이라면 유동성을 증가시켜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유통시장(2차 시장)

유통시장은 말 그대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업들이 내놓은 주식 즉, 권리증서를 투자자들과 기업이 아닌 투자자들과 투자자들이 서로 거래를 하는 시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 권리증서 자체의 가격(주가)이 오르고 내리는 것이지요. 이러한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의 수준을 나타낸 것이 바로 코스피나 코스닥인 것이고,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의 주가 수준을 얘기할 때 쓰이다 보니 둘이 같은 것인 줄 아는데 엄연히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시장은 거래 자체의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고 주가지수(코스피, 코스닥)는 그 주가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증권거래소는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시켜주는 말 그대로 거래소인 것이지요.

 

이상 주식 시장과 용어를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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